20190426-변기모양 휴지꽂이 만들기 -2

어제 쏘잉해 놓은거 샌딩하고 오늘 다시 뒷판 판재 쓸만한거 가져와 쏘잉해 주고 샌딩해 거의 마무리 해 주었다.

밤늦게 작업 하느라 경첩을 구할 수 없어 경첩작업만 빼고 거의 완성되었다.

경첩 작은게 있는줄 알았더니 없다. 아마 어디 구석에 있을 줄도 모른다. 작업장을 개선해서 정리를 해야 하나느데 일이 쉽지가 않다.

핀에서 본 디자인은 뒷판이 하나라 입체감이 덜해 수조통 부분을 앞쪽에 하나 더 쏘잉해 덧대어 입체감을 주었다.

며칠 전 구입한 장미목으로 물내림 손잡이도 쏘잉해 붙여주고 수조통 덮개도 쏘잉해 붙여주니 제법 모양이 나온다.

 

아래판 본드작업 후 벽걸이용으로 사용하면 힘이 받혀 떨어질 수 있어 뒷편에서 피스로 고정작업도 해 주고, 목봉도 피스 고정작업을 해주었다.

담에 만들땐 글자쏘잉도 해주고 메모꽂이나 펜꽂이등도 같이 디자인해 작업하면 좋을 것 같다. 일반적인 휴지꽂이 보다 여러모로 활용도가 크다. 경첩은 내일 건재사에서 사서 달아주고 우선 마모리 해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