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작업/목공 2019년

20190401-1층집 부분 인테리어 프로젝트 작업 -9[조립 및 설치작업]

스크롤쏘 2023. 5. 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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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늦게 재단과 샌딩 작업까지 해 놓은 판재들 오늘 점심 먹고 탕 손볼거 손보고 내일 영업준비 해 놓은 후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밖에서 조립해 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에 거실에서 바로 조립하면서 설치 작업을 진행.

거실이다보니 조립하면서 청소도 같이 진행하다보니 작업속도가 더디다. 길이가 기 판재들이 많다보니 혼자서 잡고 피스박는것도 만만치 않아 요령을 찾아가면서 작업을 함.

그래도 오늘 휴무라 온전히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어 거진 5시간 걸려 어느정도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앞 쪽 세칸에 문짝 6개를 더 작업하고 옷걸이 봉과 위치잡아 천정과 바닥고정작업도 남았지만, 우선 공정은 거의 80%진행된 상황이다.

 

오늘 경첩, 문 손잡이, 자물쇠, 옷걸이봉, 랏지 등 부속품들을 주문해 두었다. 부속품들 택배오면 바로 작업을 마무리 지으면 되겠다.

돈을 아낄목적으로 뒷판을 4T 자작합판으로 설계변경을 했었는데, 쇼파에 가려져 크게 신경을 안쓴다고 생각하다가 재단을 다 끝내고 보니 새로산 쇼파가 리클라이너라 펼치게 되면 뒷판이 다 드러나 버려 설계변경에 오류가 생겨 버렸다. 어쩔수 없이 재단이 다 끝난 상황이라 그대로 설치를 했는데 역시나 미스가 나버렸다. 나중에 시트지를 붙인다거나 다른 방안을 강구해 봐야 하겠다.

쇼파 옆 책꽂이는 윗쪽 칸막이 2개는 고정을 해두고 아래쪽 3개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게 일정 간격으로 구멍을 내주고 다보를 설치해 칸을 나눠 주었다.

목다보작업까지 완료하고 나머지는 부자재 주문한거 도착하면 완성하면 되겠다. TV다이도 만들어 달라시는데 조금 기간을 두고 작업을 해야 하겠다.

애들에게 앞에 문달기전 칸들을 하나씩 각자 사물함 자리라고 지정 해주니 자기물건들 가져다 놓아 둔다. 둘재는 나중에 문을 달면 이름도 붙여 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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