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7-스크롤쏘 자작 톱날샌딩기로 쿠미키동물 샌딩

이제까지 쏘잉해둔 쿠미키동물이 50마리정도 되어서 손샌딩으론 힘들어 전에 사용했었던 자작 톱날샌딩기를 만들어 샌딩작업을 해주었다.

옆면샌딩작업을 톱날샌딩기로 작업하니 샌딩속도와 샌딩결과가 훨씬 좋다.

몇개씩 샌딩할때는 귀찮아서 그냥 손샌딩을 했었는데 많을때는 역시 이방법이 제일인 것 같다.

톱날 너비가 더 넓으면 좋을텐데 제일 넓은 12호날을 이용했는데도 샌딩하다보니 헐렁해지기 일쑤다.

톱날을 이용하지 않고 철판같은것을 잘라 틀을 만들어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데 하나 만들어 봐야 하겠다.

 

모두 샌딩하고 동물눈을 볼펜심같은 것으로 눌러 구멍을 제대로 표현해주니 동물모양이 훨씬 산다. 에어로 불고 마무리해 진열장에 올려두니 진열장이 꽉차 보기가 좋다. 이제 9개가 남았는데 보니 전에 연습삼아 쏘잉했던 동물이 5마리 같이 섞여 있어서 9마리고 실제 14마리 남았다. 같은 동물은 다 쏘잉한 후 상태 좋은놈으로다가 교체해 두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