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쏘/스크 2019년

20190817-스크롤쏘 상감(네잎클로버) 2개 쏘잉

스크롤쏘 2023. 5. 1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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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7T 장미목과 메이플이 도착해 오후에 전에 에코보드로 연습했던 네잎클로버 상감을 제대로 해 보았다.

사용 톱날은 MGT 1호날 사용.

에코보드로 할때와는 확실히 뭔가 감이 다르긴 하다. 하나씩 쏘잉하면서 각각 맞춰가면서 작업을 하니 많이 더디다.

처음이라 그런지 틈이 많이 보이고 에코보드와 쏘잉지점이 달라 틈이 많이 생겼다.

메이플과 장미목의 두께가 약간 달라 단차가 있어 열심히 손샌딩을 해 주어야 했다. 이래서 좋은 샌딩기가 필요하고 구입을 많이들 하시는가 보다. 손가락에 쥐가 날 정도로 샌딩을 해 단차를 맞추고 목공본드를 살짝 둘러 다시 샌딩작업.

완성한 펜던트는 밤에 텅오일을 1차 발라 건조해 주고 뭔가 아쉬워 늦은밤 다시 하나 더 제작을 해 보았다.

 

이번엔 펜던트 모두 쏘잉하고 쏘잉한 홈을 샤프펜을 이용 상감조각 종이에 라인을 그리고 잘못 쏘잉된 부분을 보완해 상감조각을 쏘잉해 주었다.

첫번째 작업보단 확실히 많이 나아졌다. 상감 도안을 쏘잉할때 좀 더 바깥쪽으로 쏘잉을 해야 하겠다. 조각이 크면 그래도 샌딩으로 맞추면 되지만 작아버리면 사실 다시 쏘잉하던지 해야 하기에 조금 더 크게 한다고 쏘잉하니 거의 딱 맞다.

1차 오일작업한거 2차 오일작업해주고 새로 작업한 펜던트는 1차오일 작업 후 건조.

저번에 만들어 둔 집성판 조각도 오일 테스트 겸 같이 텅오일 작업을 하고 건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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