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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폭염에 데크목 재단을 하고 샌딩까지 하느라 땀 범벅이 되어 작업을 했다. 우선 바닥을 데크목으로 하지 않고 19T 320*2400 판재를 재단해 사용하고, 나머지는 데크목을 사용하였다. 더위에 판재를 재단하면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덮개로 사용할 데크목 5장을 조금 짧게 재단하는 실수를 해서 다시 재단을 할까하다 그냥 그대로 작업을 진행 헸었는데 튀어 나와 보기가 그렇다. 내일 다시 재단을 해서 새로 작업을 하는게 맞을 것 같다. 높이도 데크목이 제대로 된 규격이 아니라 너비가 짧아 자르고 나서 맞춰보니 맞지가 않다. 이런 일을 대비 하기 위해 설계를 하면서 나중에 작업할 때는 높이를 조금 낮춘다고 생각을 해 놓고는 도면대로 그대로 해 버렸다. 왜 규격과 틀리게 생산을 하는건지 그것도 10mm나 차이가 난다는게 문제다. 각관이 약간 돌출되더라도 그대로 작업을 하고 덮개 데크목만 따로 교체를 해줘야 하겠다. 저녁답에 볼트/너트를 구매해 전에 사용하던 바퀴도 달아 주고 오늘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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