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6-1층집 부분 인테리어 프로젝트 작업 -4[폴딩테이블 조립완료]

오늘 전에 구매한 이지경첩을 찾아 놓고 모자란 경첩은 건재사에서 철 경첩(3호-3천원)을 4개 구매를 작업을 해줌.

먼저 상판아래 고정판의 아래 조절발을 조립해 주고 경첩을 달아 설치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였다. 경첩이 철 경첩이다보니 나중에 조립하고 접어보니 공간이 생겨버린다. 중간 상판을 500으로 딸 맞게 설계를 했는데 양쪽 공간으로 인해 적어도 515mm가 필요하게 되었다. 다시 상판작업을 할려고 보니 큰 예비판재가 없다. 고민을 하다 양쪽 상판을 조금 크게 설계를 했기에 한쪽 상판을 가운데 상판으로 515mm재단하고 500mm를 양 상판중 하나로 사용을 하기로 하고 경첩 연결을 위해 트리머로 홈따리 작업을 해줌.

 

트리머로 정확히 홈을 내고 경첩을 달아주니 정확하게 조립이 되니 기분이 좋다. 근데 조립을 하고 또 문제 발생 상판 경첩이 아래로 튀어나와 고정판재가 펼치면서 여기에 걸린다. 고정판재 분리해 스크롤쏘로 홈을 내주고 다시 조립하니 아무 문제 없다.

모두 조립 완료하고 의자를 수납함에 넣으려니 또 경첩으로 인해 문제 발생. 어제 경첩없이 의자 겹쳐서 넣으니 딱 맞게 들어가 문제가 없었는데 오늘 경첩을 달고 넣으려니 경첩부분이 걸려 의자가 들어가다 걸린다.

또 고민을 하다 의자 부분 겹치는 양쪽 다리 부분을 적당히 스크롤쏘로 홈을 내어 주어 해결을 했다. 설계를 하면서 경첩의 두께나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설계를 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이제 경험을 했으니 담부터 고려해서 잘 설계를 해야 하겠다.

보완해 전부 조립완료하고 펼쳐보고 테스트하니 아주 좋다. 다만 상판이 집성판이다 보니 휨 현상이 발생해 차라리 MDF나 자작합판등을 이용하면 좋겠다 싶다. 어차피 우리집에 사용할거라 패스.

밤에 마무리 샌딩하고 무광 바니쉬 1차까지 작업을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