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작업/목공 2019년

20190404-1층집 부분 인테리어 프로젝트 작업 -11[옷걸이봉 및 문짝외]

스크롤쏘 2023. 5. 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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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문한 옷걸이 봉용 목봉과  경첩등 철물과 부자재가 도착해 옷걸이와 문짝 설치까지 완료.

주문을 하면서 사물함이 3개라 아무생각없이 문짝이 6개인데 손잡이는 3개만 주문하는 바람에 나중에 다시 3개를 더 주문해 설치해 주어야 한다.

옷걸이용 목봉은 지지대를 스크롤쏘 쏘잉으로 만들어 설치해 주고 문짝 경첩은 타공용이 아닌 조금 설치를 쉽게 할려고 무타공 댐퍼경첩으로 주문을 했었는데, 한번도 설치를 해 본적이 없어 우선 짜투리 판재에 테스트로 설치를 해 보았다.

대충 설치요령을 익히고 나니 설치에 필요한 수치가 나온다. 먼저 우리집은 아웃도어로 설치를 할꺼라 경첩 고정판이 조금 작은것이 측판으로 가고 조금 큰것이 도어판으로 연결 고정하면 되는데, 작은고정판은 측판 테두리와 1mm정도 간격을 주고 문짝 연결 고정판은 테두리와 기본 4mm에 측판 테두리에 붙일 너비만큼 계산해 간격을 주면 된다.

 

측판테두리 18mm에 모두 덮이게 닫히게 하고 싶다면 22mm로 간격을 주면 되고, 우리집같이 5mm정도만 덮이게 할려면 9mm정도 간격을 주면 되는 것이다.

 

양문형태의 문짝을 연결해서 설치하는걸 처음으로 해 보면서 설계를 잘못해 바로 옆문과 겹치게 되면서 걸리게 설치가 되어 버렸다. 바로 옆문과 같은 측판을 사용하게 됨으로 한쪽문을 열면 옆문에 받혀서 80도정도밖에 열리지 않고 양쪽다 문을 열려면 서로 걸려서 한쪽밖에 열리지 않는다. 다시 말해 측판을 18T 하나로 할게 아니고 18T 두개를 설치하든지 적어도 36T이상 두꺼운 판재를 설치했어야 한다. 우선은 양쪽 동시에 열지 않으면되니 그대로 쓰는걸로.......

 

열쇠도 스텝드릴로 구멍뚫어 설치를 해주고, 다른쪽 문은 따로 랏지를 설치해 고정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열쇠구멍을 파면서 치수를 잘못 계산해 다시 구멍을 뚫은게 하나 있어 나중에 메꿈작업도 해줘야 한다.

 

어제 쏘잉해둔 이름표도 하나만 선택해 달려다 양문에 글자 이름표와 음각판 이름표 모두 붙여 설치해 주었다. 가방도 걸수있게 미니 훅도 설치해 주었다. 이제 거의 모든 작업을 완료한 상태고 천정 고정과 바닥 실리콘작업, 전기 콘센트 작업등 몇가지 마무리 작업과 몇가지 보완작업만 하면 완성.

 

 

저번에 제작한 폴딩 접이식 테이블 바퀴가 4개다 고정식이라 이동이 쉽지 않아 이번에 회전형 바퀴도 구매해 이동이 좀 더 쉽게 앞 2개를 회전형으로 교체를 해 주었다.

 

중간 빈공간에 나중에 쿠미키 선반을 작게 제작해 큰애 녀석 쏘잉 작업 연습겸 쿠미키 제작을 해 선반에 전시를 하면 어떨까 구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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