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틀은 어제 쏘잉을 해두고 오늘은 받침대 쏘잉을 해 조립을 하고 기본 틀은 완성. 탁상에 놓아두고 폰거치대와 빈공간을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기위해 고민을 해본다. 어제 쏘잉한 기어 틀! 아래 판에 고정을 하기 위해 홈파기! 기어틀 아래부분 홈을 파서 고정을 하기위해 라인을 따라 그린다. 홈 쏘잉하고.... 기어틀 하판 끼워 넣어 고정! 기어틀이 아래로내려가면서 기어 윗판 올릴때 좌우 밀림방지도 되기에 편하다. 기어 윗판들 원형 나무젓가락 이용해 고정! 하판 너비 맞춰 잘라주고 본드 고정해 완료! 완료! 명함꽂이와 펜꽂이로 활용하면 될 것 같아 우선 가지고 있는 명함꽂이를 올려보니 괜찮을 것 같다.

전에 만들어둔 테이블쏘에 지그 재단용 밀대를 만들었다. 지금 만든는 테이블쏘는 정밀용이 아니라 있는 자재를 사용하다보니 상판이 에러다. 상판이 두꺼운 판재가 아니라 위아래 얇은 합판을 덧 댄 후 중간에 종이판으로 두께를 만든 중간이 비어있는 판이라 테이블쏘로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다. 우선 애들 침대 제작용과 잡일로 사용을 하다가 후에 필요시 다시 판재를 제대로 사용해 만들어봐야 겠다. 한번 만들어보니 이제 머리속에 설계도와 보완점이 다 정리가 되는 것 같다. 테이블쏘에 설치한 공구들도 다시 빼서 다른 작업에 사용할 수 있게 쉽게 체결했다 분리했다 하면 좋을 것 같다. 우선 레일역할을 할 홈을 파고 아래 판재는 덧대지 않고 그낭 뒤에서 밀어주기만 하게 구상을 하고 제작. 톱날 높이가 높지 않아 그냥 밀어 ..

이틀전에 이어 오늘은 샌딩기 받침을 만들고 상판에 수치를 잴수 있게 스텐자(600mm)를 설치하였다. 샌딩기 받침은 작업의 효율을 위해 따로 떼어 사용할 수 있게하고 조기대는 우선 판재가 없어 제대로 만들지는 못하고 몰딩재를 클램프로 고정해서 사용하면 될것 같아 사용해 보았다. 트리머로 자 두께만큼 홈파기를 하고 스텐자는 고정을 위해 구멍을 내고 나사머리가 튀어 나오지 않게 스텝드릴로 홈을 만들어 피스로 고정을 했다. 이제 제법 구색이 갖춰지는 것 같다. 하루에 짬을 내서 작업을 하다보니 작업 진행이 더디다. 오늘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