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저번에 이어 버려지는 짜투리목을 이용해 1/4 미니 쿠미키 동물쏘잉. 앞서 쏘잉 제작한 쿠미키가 단골손님 나눔으로 거의 다 나가고 몇개 없어 다시 제작울 하고 있다. 친구들이나 방문 손님들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 미리 제작도 해 둘겸 짬나는대로 조금씩 제작해 둘 생각이다. 오늘은 1타2피로 48마리 쏘잉까지 완료. 총 제작시간 합쳐보니 1시간30분정도 소요된 것 같다.

헤그너 스크롤쏘 집진기 흡입부 직경이 너무 넓어 작업에 방해가 되고 동영상 촬영시 방해가 되어 조금 더 가늘게 만들어 개선작업을 해줌. 여러방법으로 테스트를 해보다가 최근 최적의 방법으로 선택한 실리콘 노즐이 가장 가성비도 좋고 가공도 쉽고 크기도 딱 맞아 1츠 샤프맥스에 사용을 하고 있다. 헤그너에도 같은 작업으로 조금 개선을 해서 설치. 안쪽에서 끼워주면 크기가 딱 맞고 좋긴한데 나중에 교체를 할려면 자바라 조늘을 빼야 하기에 전용 공구가 없으면 쉬운일이 아나리 좀 더 쉽게 교체가 가능하게 앞쪽에서 힘을 줘 끼이게 잘 잘라 주어 설치를 해 주었다. 움직임이 없게 전기테이프로 감아 고정해주고 앞 부분 적다한 크기로 잘라 흡입이 잘되게 해 주면 끝. 이제 스크롤쏘 최적화가 어느정도 기본틀이 잡혀진 것 같..

부엉이 몸통 안쪽까지 쏘잉 오나료. 날개 끝부분은 1층 작업장에서 쏘잉하기가 좁고 길이가 스크롤쏘에 걸려 헤그너 퀵으로 바꿔서 쏘잉을 해야 한다. 시간내 2층 작업장에서 마무리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