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친구 서각작품 출품을 위해 표구작업. 두계가 31T라 38T 구조목을 재단해 제작. 재단작업과 각도 절단 준비후 우선 마무리.

선반을 좀더 크게 제작해 잡동사니나 작업공구등을 올려둘 수 있게 제작. 위에 같은 선반을 포개어 사용하게 제작할려고 했었는데 높이가 낮아 큰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우선 보류. 사방으로 거치대를 설치해 여러 모듈들을 거치해 사용할 수 있게 제작.

침대프레임 틀까지는 2층 옥상에서 작업하고, 1층으로 옮겨 포터 짐칸을 작업장삼아 상판 재단해 올리고 옆면 140mm 마감재를 이용해 둘러 주었다. 목다보작업을 해 피스구멍도 모두 막아 주고 밤 늦게 샌딩까지 마무리가 되어 비가 온다고 해서 바로 배달해 설치해 드렸다.

상판을 제외완 틀 조립완료하고 목다보 작업까지 완료. 내일 상판과 옆 마감판재까지 둘러주면 완료.

비가 그쳐 판재를 구입해 힘들게 옮겨 밤늦게 청소 끝나고 조립시작. 판재 가격이 엄청 올라 깜짝 놀랄 정도다. 기본적으로 1/3이상은 오르고 방부목 같은 경우는 거의 2배 이상 올랐다. 견적을 다시 내어 전화를 드려야 할 것 같다. 우선 하나는 기본 틀까지 조립하다 마무리. 작업다이를 4*8 크기로 만들길 잘 한 것 같다. 작업장이 좁아지긴 했지만 작업능률이 확실히 좋다. 전동공구 모듈도 아주 최적의 환경을 꾸며준다.

1층집 식탁에 사용할 수저통을 놓아둘 이동형 선반 제작. 거치대 모듈형태로 만들어 평소엔 벽에 거치해두고 사용시만 떼어내 식탁에 올려두던지 하게 제작. 스크롤쏘로 손잡이도 만들어 주었다. 어제 원형 샌딩페이퍼 거치대 모듈 만들고 오늘은 오비탈 샌딩기와 사각 손샌딩기용 거치대 모듈도 하나 제작. 일반 천사포를 3등분으로 잘라 사용할 수 있기에 가성비면에서 최고다. 우선 샌딩기는 맨위에 올리고 중간에 여러 사포들 잘라 넣어 두게 하고 맨아래쪽은 손샌딩기 사포 종류별로 셋팅해 보관하게 제작.

방이좁아 퀸프레임을 넣기도 어렵고해서 싱글프레임을 2개 제작해 붙혀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선택. 2000*800mm 2개를 제작해 붙려서 사용예정.

무홀 샌딩페이퍼 보관용 거치대 모듈제작. 무홀 샌딩페이퍼들 종류별로 보관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100mm PVC파이프를 이용해 거치대 모듈제작. PVC파이프 고정은 순간접착제+베이킹소다 응용해 고정.

철망과 원형샌딩기용 거치대 모듈을 제작. 철망을 거치대 모듈로 사용하면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모듈로 제작. 고리를 이용하거나 망 사이로 걸수 있는 도구들을 거치하면 아주 괜찮은 것 같다. 원형샌딩기와 샌딩 페이퍼들을 같이 보관할 수 있게 모듈을 제작. 원형샌딩기 집진구를 이용해 고정도 시키고 샌딩페이퍼를 꽂아 쉽게 교체할 수 있게도 해 보았다. 아래 샌딩페이퍼 4종류를 같이 보관하게 60mm길이의 목다보를 이용 홀에 끼워 보관하게 제작. ㅐ

케이블타이 정리 모듈 제작. 케이블타이 모듈 겸 여러 물품들 같이 꽂아둘수 있게 PVC파이프 여러 규격을 잘라 붙여주었다. 케이블 타이는 뒷쪽 높이를 맞춰준 파이프에 크기별로 정리하고 앞쪽은 연필이나 다른 물품들을 같이 보관하게 적당한 크기와 높이의 파이프를 재단해 붙여주었다. 구상하는대로 제작하는게 아니라 재단하고 남은 판재들 크기에 맞추다보니 조금은 이상하게 제작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나름 활용성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