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어제 기본조립하고 오늘 지지목들 조립해주고 목다보 작업도 완료. 밤에 바니쉬 작업할려고 마무리 샌딩작업해 바깥 데크로 가져다 놓았다가 아무래도 비가 올 것 같아 다시 탕앞 휴게실 데크로 옮겨 1차 바니쉬 작업을 해주었다. 좁아 작업하기가 어려웠지만 나중에 비가 내려 옮겨 작업하길 잘 했다.

대구에 사는 고향친구가 촌집에 고추를 말릴려고 제작한 다이가 있는데 이것을 이용해 평상을 만들려고 해 상담을 해줌. 여러가지 고민만 하고 있어서 쉽게 하는 방법으로 C형관틀을 용접해 프레임을 만들고 그위에 방부데크를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다이는 고추를 말릴 목적이라 튼튼하게 제작이 되어 있지 않아 평상으로 사용이 불가하다. 너비도 2500*2450mm크기로 너무 커고 C형각관들을 볼트로 연결해 두어 더 불안하다. 용접과 데크목 재단은 내가 해 주기로 하고 친구녀석은 토요일 완전 분해를 해 놓기로 했다. 용접과 재단까지해주면 피스작업은 알아서 하기로......

어제 재단하고 샌딩해둔 판재들 오늘 기본 조립까지 완료. 최대한 시간을 할애해서 모래 비오기 전에 어느정도 마무리 할려고 서두르고 있다.

제작의뢰는 저번 주 토요일에 하셨는데 어제까지 다른 주문 건 마무리 짓고 오늘 재단하고 샌딩까지 작업. 베란다에 놓으실거라고 베란다너비가 좁아 우리탕 휴게실 데크에 있는 크기로 얘길 하셔서 상판 1000mm로 맞춰서 제작. 내일 조립완료하고 오일작업까지 해두면 될 것 같다. 비오기 전에 바니쉬 작업까지 마무리 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월요일에 비가 온다니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하다.

어제 완성한 실외 4인변신테이블 오늘 차에 실어 배달 설치. 트럭이 없어 조립하고 차에 실을 수가 없어 분해해 실어 배달해 현장에서 조립설치를 해 주었다. 흔들의자도 부탁을 하시는데 기본틀이 없어 틀을 만들어야 한다. 아저씨께서 용접을 잘 하신다고 하시니 먼저 아저씨께 틀을 만들어 얘기를 하시고 다시 연락달라고 했다. 다른 일을 하시느라 집에 일을 잘 안해주신다고 하셔서 그래도 먼저 아저씨께 말씀드려보시고 정 안되면 틀도 만들어 드린다고 말씀드렸다.

3차 바니쉬작업까지 완료. 내일 분해된 채 가져가서 현장에서 조립을 할 예정으로 내일 바니쉬 건조 상태를 봐서 상판과 의자부분만 한번 더 바니쉬 작업을 하면 될 것 같다. 시간이 나질 않아 작업시간이 제일 오래 걸린 테이블 같다. 내일부터 조금 작은 놈으로 하나 더 제작을 해야 한다.

어제 재단하고 샌딩작업까지 완료해놓은 판재들 오늘 조립시작. 작업장소가 마땅한 곳이 없어 좀 좁긴 하지만 휴게소 데크에서 작업 하였다. 하나하나 조립은 어렵지 않았지만 장소가 좁아 불편해 작업이 좀 더디게 진행. 모두 피스로 고정작업을 하고 1100mm로 넓게 제작하기에 중간에 지지대 다리를 하나 더 설치해 주었다. 중간에 홈을 파서 90mm판재를 끼우고 피스로 고정하는 방법으로 설치를 해줌. 조립을 하고 피스구멍 모두를 목다보 작업을 해준 후 마지막 샌딩으로 마무리 해 주었다. 오늘 완성해 설치를 해 드릴려고 반나절 이상을 매달려 완성하고 에어로 꺠끗하게 먼지를 불어준 후 SUV차에 겨우 실어 배달 설치를 해 주었다. 휴대폰을 올려둘 정도의 선반도 부탁 하실길래 조금 크게 선반을 만들어 서비스로 하나 ..

어제 오일작업해 건조해 두고 오늘 오후에 바니쉬 1차 작업 후 밤 늦게2차까지 작업. 오일 건조 후 샌딩하고 바니쉬 1차 건조 후 150방 샌딩 후 2차 바니쉬 작업해줌. 내일 3차까지 바니쉬 작업하고 마무리 하면 될 것 같다.

이틀 전에 목욕오셔서 어머님 사용하실 평상형 침대를 문의하고 가셨는데 어제 제작의뢰를 하셨다. 어제 기본틀은 미리 재단해 샌딩작업해 주고, 오늘 나머지 다리부분 350mm높이로 재단해 샌딩해 주었다. 상판은 튼튼하게 온장을 1100*2000mm로 재단해 샌딩작업까지 완료. 다리로 사용할 구조목이 없어 거창 대창목재에 가서 70*70mm구조목을 차에 실을 수 있게 임시로 재단해 구입해 와서 다시 치수대로 재단작업을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