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설계변경을 조금해주고 4*8 온장을 원형톱으로 재단작업. 추석연휴 끝나면 테이블쏘를 저가형이라도 하나 구입을 해야 되겠다. 온장 자르기가 너무 힘들어 작업이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 저녁 늦게까지 샌딩작업해 조립 준비까지 마침.

1층 부모님집 TV거실장이 오래되고 단순해 예전부터 하나 바꾸자고 하셨는데 이제야 계획해 제작해 본다. 우선 설계를 해보고 조금 실용성 있게 제작을 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나올지는 잘 모르겠다.

완제품 화물로 보내주기로 하고 목다보작업하고 완성. 내일 경동화물로 보내주기 위해 박스포장을 해야 하는데 그게 또 일이다.

모두 조립 완료.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는데 조립상태로 보내기는 어려워 조립하기 편하게 표시르 해준 후 분해해 피스 동봉해 보내면 될 것 같다. 문제는 무게가 만만치 않아 택배비가 어떡게 나올지가 문제다.

사촌 여동생 책상상판 받침으로 사용할 선반을 하나 부탁해 설계하고 제작. 튼튼하게 제작을 위해 고무나무 18T를 이용해 제작해 주었다. 오늘은 온장 원형톱을 이용해 재단하고 샌딩해 우선 틀 조립까지만 마무리.

얼마 전 제작한 평상형 침대를 보완작업. 초3아이가 자면서 몸부림이 심해 침대에서 떨어질 수 있다고 가드를 다리쪽에도 달고, 매트가 너무 높다보니(250mm) 아이가 침대에 올라가는게 힘들어 평상형 프레임 다리를 조금 잘라내는 방법으로 낮추어 주는 작업을 해 줌. 가드도 좀 낮다고 조금 더 올려서 작업을 해 주었다. 매트가 여러 높이가 있다보니 매트를 먼저 구매하고 거기에 맞춰서 제작을 해야 하겠다. 그래야 평상 다리 높이도 정하고 가드를 달게되면 가드 높이도 정해질 수가 있다.

오늘 친구에게 포터 빌려 4*8집성판 3장 구입해 한장을 슈퍼싱글(2000*1100)으로 재단해 밤늦게 평상형 침대 완성해 가져가셨다. 4*8온장을 자를만한 공간이 없기에 자작테이블쏘에서 원형톱 분리해 지그를 이용해 길이 재단을 해 주고 상판작업. 머리와 가드를 해달라고 해서 고민을 하다 좀 더 변화를 주면 어떨까 싶어 머리 선반으로 사용을 하다 필요시 임시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을 해 보았다. 나름 고민을 많이 했다. 그냥 우리 애들 침대에 사용하는 탈부착형 선반식 책상을 만들어 줄까 하다 이번에 좀더 다르게 해보자고 생각해 색다르게 해 보았다. 태풍도 올라오고 내일 비가 올 것 같아 완성하고 보관이 어려워 힘들더라도 밤늦게 완성을 해 가지러 오셔서 싣고 가셨다.

안쪽 프레임까지 조립하고 다리부분도 조립. 내일 상판작업과 머리, 가드까지 작업해 태풍오기전에 마무리를 해야 하겠다.

친구가 지인집 초등학생 선물용으로 부탁한 슈퍼싱글 침대 프레임 ㅔ작. 오늘은 우선 재단하고 샌딩작업까지 마무리.

어제 바니시 1차 작업하고 건조 후 오늘 150방 샌딩작업하고 바니시 2차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