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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작업/목공 2020년 113

20200630-[목공] 무릅의자 2개 더 제작 -3[완료]

오늘 새벽에 조립을 시작해 2개 조립 완료하고 저번에 처음 제작한 무릅의자 회전부분 철봉으로 교체작업하고 목다보마감까지 한 후 오후에 마지막 샌딩해 완료. 작은거 제작하면서 업그레이드했던 방식처럼 높이 및 기울기 조절하는 방법으로 반원 턱을 만들어 주고 회전부분은 더 튼튼하게 7mm철봉으로 잘라 넣어주어 보강해 주었다. 아쉬운점은 좀 더 튼튼하게 하드우드 각재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이다. 의자이다보니 자주 사용하게 되고 무게지지도 계속하다보면 목재라서 오랜기간 사용은 못할것 같긴 하다. 사용해 보시고 괜찮으신것 같다면 부서지면 담엔 철재로 제작된 기성품을 구매하라고 말씀드려야 하겠다.

20200628-[목공] 무릅의자 2개 더 제작 -1

목공의자 가져가시면서 2개를 더 부탁을 하셔서 2개 더 제작. 가져가신 의자가 파손이 되어 가져 오셨는데 몸무게가 있는 분이 앉으셔서 의자부분 회전을 위해 8mm목봉으로 제작해서인제 부러져 버렸다. 100Kg이 넘으셨다고 하는건 안비밀.....^^ 역시 시제품은 사용을 많이 해보고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데 간단히 앉아서 편안것만 확인을 하고 스트레스 테스트 같은거를 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것 같다. 어찌보면 2개 더 제작하기전에 발생한 문제라 새로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이 된것 같기도 하다. 목봉 대신에 철봉을 구해 넣어줄려고 생각하고 구해 보고 있는데 안되면 볼트를 잘라 넣어줄까 생각중이다. 우선 기본 재단하고 밤 늦게 스크롤쏘 작업할수 있는 작업들은 모두 해 주어 홀 가공하고 조립만 하면 되게 ..

20200620-[목공] 무릅의자 제작 -3[완료]

이틀전에 마무리 해 두었던 무릅의자 원래 고정식으로 제작하려다 그래도 접이식이 좋을 것 같아 3단으로 핀을 꽂아 고정하는 방법으로 제작을 했었는데 이것도 불편하고 안정적이지 못해 다시 보완해 업그레이드 시키기로 하고 작업. 튼튼하게 한다고 본드와 피스로 고정작업을 해 두어서 분해해 작업이 어려워 조립된 상태로 직쏘와 손톱으로 각재를 이용해 홈에 걸리는 방법으로 제작. 4단 조절이 가능하고 접고 펴기가 쉬워 상황에 따라 사용하기가 확실히 편해졌다. 나중에 핀 꽂는 홈은 목다보로 마감해주고 샌딩하고 마무리.

20200622-[목공] 무릅의자 높이 낮춰서 하나 더 제작 -2[완료]

목다보 작업하고 샌딩까지 해주고 완료. 전체적으로 조절부분도 목봉으로 만드니 안정적이고 조절하기도 쉽고 작업순서를 잘 생각해 제작을 하면 좀 더 쉽게 작업을 할 수가 있었다. 무엇보다 스크롤쏘 의자로 높이가 딱 맞아 무릅받침과 엉덩이 의자 부분에 쿠션만 하나 제작해 달면 딱 좋을 것 같다. 애들 책상으로도 쓸만해 막내녀석 편한지 몇 십분을 앉아서 책가지고 논다. 하나 더 제작해 줘야 하겠다.

20200621-[목공] 무릅의자 높이 낮춰서 하나 더 제작 -1

며칠 전 무릅의자를 만들고 다시 업그레이드도 해보고 스크롤쏘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게 높이를 조금 낮춰서 다시 제작을 해 보았다. 또, 애들 접이식 책상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 테스트도 해볼 생각으로 제작. 지지목 높이를 150mm이상 낮춰서 높이가 적어도 100mm는 내려 가게 제작. 이번엔 구조목 40mm너비로 잘라 사용하고 전체적으로 크기는 조금 줄고 높이를 많이 줄이는 걸로 설계를 해 보았다. 무릅받침 부분도 혹시나 몰라 높이를 100mm, 120mm, 140mm로 조절하게 홀 가공을 해주고 우선 100mm로 조립해 주어 테스트. 높이 및 기울기 조절 부분도 좀 더 쉽게 조절할수 있게 반원 홈을 주어 목봉일 거릴는 방법으로 5단계 조절이 가능하게 스크롤쏘를 이용해 제작해 줌. 밤 늦게까지 ..

20200620-[목공] 무릅의자 제작 -2

어제 무릅받침과 엉덩이의자부분까지 쏘잉해 두고 오늘 전체 조립. 작년에 각도 맞추느라 고생했었는데 이번엔 경험에 의해 그나마 쉽게 의자 각도를 잘 맞출수 있었다. 조립하다가 고정식이 아닌 접이식으로 급 변경을 해 회전부분들 8mm 드릴기리로 홀 가공해주고 8mm목봉을 이용해 고정작업을 해주어 움직일 수 있게 했다. 본드 조립을 해놓고 홀가공을 하려니 일이 많아 지긴 했지만 접이식으로 하길 잘 한것 같다. 조립을 하고 높이 조절 홀가공을 해주고 핀 형태로 손잡이도 만들어 주고 테스트를 해보니 최적은 아니지만 적당히 잘 조립된 것 같다. 무릅받침엔 15mm정도의 높이로 쿠션작업을 해주면 될 것 같고 의자부분도 낮은 쿠션작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도 앉혀보니 크기는 한데 애들 의자나 반대로 발받침에 ..

20200619-[목공] 무릅의자 제작 -1

탕 단골 손님 중 거창에서 오시는 부부께서 전에 테스트삼아 만들어 본 무릅의자를 보시곤 맘에 들어 하나 제작해 달라신다. 전에 만든건 1년도 넘었고 그냥 생각대로 각목으로 짜투리판재에 피스박아 임시로 만들어 본거라 인터넷 검색하시면 기성품 잘 나온거 있다고 그걸 구매하시라고 권해 드렸는데도 굳이 하나 만들어 달라신다. 며칠동안 설계내고 우선 제작해 보았다. 적당한 각재가 없어 고민하다 우선 38*140mm 구조목이 있어 그걸 너비 50mm로 재단해 40*50mm각재로 만들어 길이 재단해 주었다. 제작하면서 도안과 달리 조금 변경도 되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 경향이 있다. 의자부분과 무릅받침부분도 크기와 디자인을 변경해 스크롤쏘로 쏘잉해 주고 우선 마무리 해 두었다. 내일은 적당한 위치잡아 조립하면서 높이..

20200618-와인병 밸런스 거치대에 사진투영 작업 -1

전에 야목선생님 주신 나무 와인병 밸런스를 만들오 드렸더니 서각글씨 새겨 다시 주신게 있어 거기 빈공간에 가족사진을 투영작업해 보았다. 이번에 나무에 젤 미디움을 바르지 않고 사진에 직접 젤미디움을 바른 뒤 나무에 붙여 고루 펴 주었다. 이전에 테스트를 하면서 붓자국이 없게 젤미디움에 물을 섞어 약간 묽게 해서 발라주니 붓자국은 많이 사라지지만 접착력이 떨어져서인지 색이 벗겨지는 경향이 있었고, 사진에 제 미디움을 바르고 나무에 붙여 펴주니 색도 잘 안 벗겨지고 붓자국도 많이 없어져 이번에는 사진에 젤 미디움을 바르고 작업해 보았다. 문제는 사진 투영할 공간이 제대로 평평하게 샌딩이 되지 않은곳이고 오일까지 발라 마감한 상태라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장담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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