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늦은 밤에 짬내서 쿠미키 9마리 쏘잉. 이제까지 조금씩 쏘잉한거 40마리정도 되는데 나중에 한번에 샌딩작업해 완성할려고 한다.

스크롤쏘를 배우면서 옵아트로 인물투각하는걸 알게되면서 옵아트작업방법을 찾아 헤매다가 우여곡절끝에 방법을 찾아내 먼저 둘째 얼굴을 연습삼아 쏘잉해 보기로 하고 작업해 보았다. 사진의 배경을 지운 뒤 다시 흑백사진으로 바꾸고 옵아트작업을 해 주었다. 조금 공간이 조밀하게 디자인을 해준것 같긴하다. 조밀하게 하지 않으면 인물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것 같아 최대한 인물이 살게 디자인을 해 주었다. 얇은 판재가 없어 우선 자작합판을 이용해 쏘잉하기로 하고 인쇄한 도안을 붙이고 쏘잉을 해 주는데 합판이라 판재가 뜯기는 현상이 발생한다. 너무 조밀하게 디자인한것도 있지만 합판이라 결이 있는데 결과 반대로 도안을 붙여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우선 쏘잉하다 더이상 작업을 해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오늘 쏘잉은 실패..

밤늦게 짬내서 잠깐 쿠미키동물 쏘잉. 6개 쏘잉까지만하고 마무리.

오늘도 밤 늦게 짬내서 쿠미키 동물 19마리 쏘잉작업. 어제 10마리 쏘잉하는데 1시간가량 걸렸는데 조금 연습되어서 오늘은 19마리 쏘잉하는데 1시간반도 안 걸린것 같다. 톱날 교체할 시기가 되었는지 잘 나가지 않아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내일 톱날 교체를 해야 하겠다.

어제 쏘잉까지만 한 쿠미키동물 10마리 오늘 눈 1mm기리로 구멍내주고 샌딩까지 해서 완성. 하드우드였다면 샌딩을 하지 않고 그냥 마무리 하던지 간단히 샌딩하면 되겠지만 소프트우드라 샌딩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단면이 거칠고 엉망이다. 새벽에 열심히 샌딩하고 에어로 불어주고 마무리.

변신테이블 2개에 평상형 침대 만드느라 2주동안 쏘잉작업을 하지 못해서 간만에 변신테이블 2차 바니쉬 작업 완료하고 밤 늦게 쿠미키 동물 10마리 쏘잉해 주었다. 약 1시간가량 작업해 우선 쏘잉만 해 주고 마무리.

저번에 하트 쏘잉만 해 둔거 이번에 샌딩하고 조립까지 해서 완성. 테이블 만들고 다른 일이 계속 생겨 잠시 짬날때 미리 모두 완성을 해 두었다. 밤 늦게 시작해 새벽녘에 마무리. 우선 저번에 4개 포함해 총 10개를 만들었는데 참여인원 조사해 더 만들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요즘 시간이 나지 않아 작업이 더디다. 비가 이틀동안 내려 오일작업도 어려워 더 작업이 지체되었다. 오늘은 많이 진행을 하지 못하고 목다보 작업까지 완료.

이틀 전에 쏘잉해둔 쿠미키 동물 16개 새벽에 샌딩작업해 완료. 진열장에 거치해두니 점점 분위기가 산다. 110마리 다 쏘잉해 진열하면 꽤 괜찮을 것 같다.

어제 8마리 쏘잉하고 샌딩까지 마무리하고 오늘 16마리 우선 쏘잉까지 마무리 해주었다. 아들녀석 아직 제대로 하질 않아 그냥 내가 짬나는 대로 마무리하고 다시 시켜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