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탕 앞 렉산지붕아래 데크와 선반을 같이 제작. 각관 용접으로 기본틀을 잡고 방부데크목을 피스 고정을 해주고 스테인오일도 2차까지 발라 줌. 흙바닥이라 중간 지지대는 땅을 파 몰탈을 넣어주고 각관을 세로로 용접해 고정작업을 해줌.

오늘은 데크목 조립해주고 가용접한거 모두 제대로 용접 마무리하고, 그라인더 샌딩과 은색 락카까지 칠해 완성. 경첩을 달면서 데크목 홈을 파서 경첩이 최대한 안보일려고 했었는데, 뒤틀린 틀을 바로 잡을려고 하니 약간 공간을 두면 그런대로 수평을 맞출 수 있을 거 같아 그대로 달아주면서 5mm정도 유격을 두고 조립. 데크목 잘라 각관틀에 맞추고 스텐직결피스로 데크목을 고정해 마무리. 사다리로 변신했을 때 약간의 수평에 문제가 있었지만 등받이 데크목을 조금 기울여 올려 설치하면서 수평을 잡아 주었다. 튼튼하고 괜찮긴 하지만 너무 무거운 감이 있어 다음에 만들 땐 아연 각관 20*20 으로 틀을 잡으면 될 것 같고 틀을 용접하면서 수평/수직/길이를 일일이 확실하게 조정하면서 용접을 해야 하겠다. 만들고 보니 시..

오늘은 변신사다리 의자용 데크목을 재단하고 각관틀 중 계단 받침과 빠진 곳 용접 작업을 해줌. 기본은 다 만들어 지긴 했는데 임시로 맞춰보니 역시나 걱정했던대로 용접하면서 뒤틀리고 길이가 약간씩 차이가 난게 문제가 되어 이가 맞지가 않고 수평이 맞지않아 끄덕거린다. 대각선 각관을 자르면서 보니 같은 디자인으로 재단이 되어야 하는데 차이가 많이 난다. 내일 마무리 하면서 뒤틀린채로 수평을 맞추어 조립을 해야 하겠다. 시제품이라고 만들긴 했지만 용접의 문제점을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