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가입한 목공밴드에서 가까운 산청에서 원목트레이 만들기 교육과 체험이 있어서 신청해 아들과 참여. 일요일이지만 가까운 곳이라 갔다가 일찍 올 요량으로 참석. 밴드에서만 보더 분들도 만나고 공리들과 리더님 오일 교육도 받고 몇가지 유익하고 도움되는 내용들도 익힐 수 있었다. 트레이는 내가 약간만 도와주고 아들녀석 혼자 거의 완성을 하였다. 샌딩하고 오일바르고 광도 내고 완성하니 나름 보기가 좋다. 가까운 곳에서 이런 자리가 마련이 되면 참석이 가능한데, 주말에 주로 모임들이 있어 거의 참석이 어렵다. 주말에 아들녀석과 간만에 단둘이 무언가를 했다는게 더 큰 수확이 아닐까 싶다.

어제 최종 바니쉬 작업해준거 오늘 오전에 마지막 샌딩해주고 볼트/너트 체결 조립해 완성. 실내용을 바니쉬작업을 한거는 우리집 애들용 외에는 처음인데, 바니쉬 작업이 힘들긴 하지만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바니쉬 작업을 해드리는게 맞을 것 같다. 관리를 잘 하시면 되는데 사실 원목 그대로를 관리하는게 쉽지가 않다. 웬만해선 오일이나 바니쉬 처리를 해 드리면 그나마 오래 사용이 가능 할 것 같다. 이번에는 주로 식탁으로 사용을 하신다고 하셔서 유광으로 처리 했는데 담에는 무광으로 작업을 진행해 봐야 하겠다. 오후에 목욕하시러 오시면서 포터 가져오셔서 싣고 가심.

어제 2차 바니쉬작업을 하고 비가오는 바람에 휴게실 쪽으로 옮겨두고 저녁에 3차 바니쉬 작업을 해주었다. 상판은 1차/2차 하면서 저금씩 덧칠을 해주었기 때문에 거의 5번정도 작업을 한거나 마찬가지다. 내일 건조되면 마지막 샌딩작업을 해주고 조립하면 완성. 저녁에 메세지보내 내일오후에 찾아 가시면 된다고 전해 드리고 내일 가지러 오신단다.

실내 4인 변신테이블 오늘 샌딩하고 2차 바니쉬 작업. 저녁에 3차까지 하고 마무리 할려고 했는데 하루종일 흐리더니 겨울비가 내려 우선 실외에 있던 테이블 비 안맞게 휴게실쪽으로 옮기고 내일 비 그치면 3차 바니쉬 작업을 해야 할 것 같다. 2차까지 하니 이제 조금 바니쉬가 입히지는 느낌이다. 적어도 상판은 3차까지 진행해야 할 것 같다. 내일 비 그치면 미세사포로 샌딩하고 상판과 의자 부분만 3차까지 바니싀 작업을 해주면 될 것 같다.

어제 조립과 목다보까지 완성한 실내 4인 변신테이블 오늘 바니쉬 1차 작업까지 해줌. 내일 2차와 3차까지 해주고 마무리 하면 된다. 수성 바니쉬 유광으로 작업을 하기로 하고 먼저 쿠미키장난감에 테스트를 해보니 나쁘지 않게 나와 1차 바니쉬작업을 진행.

실내용 4인 변신테이블에 칠해줄려고 구입한 수성바니쉬를 테스트하기 위해 쿠미키 장난감에 우선 1차 바니쉬 작업을 해두었다. 실내용 바니쉬를 사용해 본적이 없어 어떻게 나올지 몰라 우선 테스트로 칠해보고 괜찮으면 테이블에 칠하기 위해 테스트를 해 보았다. 물을 약간 섞어야 한다고 해서 약간 넣어주고 작 섞어 쿠미키 장난감 몇 개와 네잎클로버 작은거에 우선 1차로 발라주어 건조 시켜둠. 내일 건조 후 샌딩하고 2차,3차까지 진행해보고 변신테이블에 적용하면 될 것 같다. 우선은 1차 작업에서 큰 문제없이 잘 먹히고 크게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건조도 제법 빠른편이고 냄새도 적어 우선은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유광이라 2차,3차 작업 후 너무 광이 나지 않을까 그게 우려되긴 하지만 아직 1차에서는 ..

어제 기본틀을 모두 조립하고 목다보작업까지 해둔 변신테이블 오늘 볼트/너트체결과 고정목까지 작업해서 조립 완성. 오늘 작업하면서 나온 피스구멍들 마지막 목다보 작업까지 해주고 모든 조립은 완성을 했다. 내일 마지막 샌딩작업을 하고 바니쉬작업을 시작하면 될 것이다. 우선 바니쉬 작업을 하기위해 구입해둔 바니쉬중 유광제품으로 다른 원목 장난감에 테스트로 1차칠을 해 두어 어떻게 나올지 관찰해 작업해 줄 예정이다. 이제까지는 실내용 변신테이블은 바니쉬를 하지 않고 그냥 원목 그대로 작업을 해 드렸었는데 이분들은 주로 식탁으로 사용을 하신다고 하셔서 이번에는 바니쉬 작업을 하기로 했다. 실외용이 아닌 실내용 바니쉬는 제품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우선 가격대와 냄새가 덜한 수성바니쉬를 선택해 칠해주고 제품이 괜찮게..

어제 재단하고 샌딩까지 해둔 판재들 오늘 조립해서 기본 목다보 작업까지 완료해둠. 안쪽 피스 작업하고 전체 조립하기 전에 작업이 쉽게 목다보 작업을 미리 진행하고 조립완료 후 나머지 목다보 작업을 진행할 예정. 내일 볼트/너트 작업하고 고정목 작업까지 완료한 후 나머지 목다보 마감하면 된다. 내일 봐서 시간이 되면 바니쉬 1차 작업까지 진행하면 되겠다.

우선 테스트를 해볼 요량으로 중저가형 바니쉬를 구입해 보았다. 먼저 다른 목재에 테스트로 무광과 유광을 칠해 확인해 보고 변신테이블에 맞게 선택을 해야 하겠다.

탕앞 휴게실 변신테이블을 보시곤 손님께서 하나 주문을 하셨다. 재단하고 샌딩작업까지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제작할 수 있게 준비. 처음엔 그냥 의자로 보고 별 신경을 안 쓰시다가 변신하는거 보시곤 아주머니 나오시면 한번 보여주고 물어봐야겠다 하시더니 뒤에 아주머니 보시곤 맘에 드신다고 하나 해달라신다. 실내에 두고 주로 식탁대용으로 사용을 하신다고 하셔서 방부목 실외용이 아닌 무방부목으로 해서 바니쉬처리까지 하시는 걸로 얘기되었다. 주문은 저번 토요일에 하셨는데 다른일에 밀려 이제야 시작을 한다. 어제 완성되면 칠할 바니쉬까지 주문을 해 놓아서 완성되면 바로 바니쉬작업을 해 담주쯤에 완성을 시킬 예정이다. 이번 제작품도 안쪽피스작업을 하고 전부 목다보작업까지 해서 깔끔하게 제작을 할려고 한다. 힘이 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