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올해초에 흔들의자 등받이 조절하게 업그레이드를 해 제작하고 방치를 해 두었었는데 이번에 휴게실 정비하면서 손봄. 묶은때 샌딩으로 벗겨내고 수성바니시 작업을 해 주었다. 밤늦게 1차 바니시작업하고 건조.

장모님댁에 선물해드린 흔들의자를 친척분이 보시곤 맘에 드신다고 또 하나 해 달라고 하셔서 제작. 우선 비가와서 기본판재만 재단하고 나중에 의자부분과 발받침 상판을 4*8집성판을 재단해야 한다.

흔들의자를 제작해 두고 테스트를 하면서 늘 문제가 접이식 발받침을 접고 펼때 힘이 든다는 것이다. 나이드신 노인분들이 사용하기 불편해 방법을 고민하다 줄을 하나 달아보기로 하고 혁띠로 사용하는 웨빙줄을 이용해 발받침에 설치를 해 보았다. 접고 펼때 허리를 많이 굽히지 않아도 되어서 우선은 최선책인것 같다. 다른 흔들의자에도 하나 설치를 해 주고 앞으로 제작하는 흔들의자에 줄을 달아 주어야 하겠다.

목다보 잘라내고 마지막 샌딩작업해주고 흔들다리 라운딩 다시한번 잡아주고 완성. 연속으로 3개를 만들다 보니 정신이 없다. 하나는 오전에 찾아가시고 하나는 나중에 오실때 전화주시기로 하시고 오늘 완성한건 나중에 전화 드려야 하겠다.

오늘 의자부분 판 재단하고 흔들다리 샌딩과 라운딩 작업까지 해서 조립까지 완료. 발판도 작업하고 목다보 작업까지 해주고 마무리.

07월28일에 목욕오시면서 작년에 동네분이 하나 해 가신거 보고는 하나 제작의뢰를 하신분이 있어 어제 2개 제작완료하고 오늘 다시 하나 더 제작시작. 기본 자재 재단과 샌딩해주고 흔들다리 스크롤쏘로 쏘잉까지 하고 마무리.

흔들의자 2개 조립완료하고 목다보 작업까지 해놓은거 마지막 샌딩작업하고 다시 한번 흔들다리 라운딩 잡아주고 완성. 라운딩이 조금 맘에 안들지만 계속 손대도 좋아지는것 보다 더 나빠질수도 있어 어느선에서 마무리 해 주었다.

계획보다 하루 지체가 되었지만 오늘 거의 마무리 했다. 접이식발판도 달고 등받이 지지대도 설치하고 목다보까지 완료해 거의 90%완성. 이번에 제작하면서 조금 일을 쉽게 할려고 흔들의자부분 윗쪽을 라운드를 주지 않고 제작을 했었는데 문제는 접이식 발판을 달기 전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접이식 발판의 설치 후 그 무게로 인해 중심이 앞으로 이동해 발판을 폈을때 문제가 발생했다. 발판 철물과 판재의 무게가 의외로 많이 나간다. 다시 무게중심 뒤로 조금 더 이동시켜 작업하고 테스트해 봐야 하겠다.

오늘은 흔들다리 부분 몸체 고정홈 작업을 하고 의자부분 조립 설치하고 흔들의자 하나 더 제작시작. 하나는 흔들다리 붙여 고정해 주고 목다보작업까지 해 거의 마무리 단계고, 하나는 의자 부분 거의 조립해 목다보 작업까지 마무리. 오늘 발판 접이식선반 철물 도착해 내일 모두 완성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재단한 흔들다리 하나 기준 잡아 하나 더 쏘잉해 재단해주고 다시 그라인더에 사포를 장착해 샌딩작업을 해주었다. 또 하나 더 제작하기위해 재단해둔 나머지 판재들도 모두 샌딩완료하고 저녁답에 흔들의자 하나 조립 시작해 거의 완성. 다루부분 연결하게 홈 쏘잉해주고 라운딩 다시 손봐준 후 등받이 받침과 발 받침 작업만 남겨두고 우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