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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작업/목공 2019년 194

20190724-흔들의자(발받침포함) 2개 제작 -1

차가 외가 삼촌께서 장모님댁에 있는 흔들의자를 보시곤 맘에 들어 하셔서 하나 부탁하시고, 작년 12월에 하나 제작해드려 가져가신 남탕 손님께서 지인 선물로 드린다고 또 하나 부탁을 하신다. 졸지에 2개를 제작하게 생겼다. 작년 12월에 제작하곤 오랜만에 하는거라 다시 도면 보고 머리속 정리르 한 다음 재단하고 샌딩작업. 우선 하나 제작할 판재까지 샌딩작업하고 나머지는 밤 늦어 내일 샌딩. 500*400의자부분도 내일 재단하고 준비해 조립해야 하겠다. 밤 늦게 잠깐 틈이 있어 흔들다리 부분 스크롤쏘로 라운드 쏘잉을 해 주었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다. 그래도 전보다 실력이 늘어 제법 라운드있게 쏘잉이 되긴했다. 하나 더 쏘잉해 같이 샌딩작업으로 다듬으면 될것 같다.

20190715-일반그네 제작[여탕손님] -2[설치완료]

어제 2차바니시 작업을 해주고 오늘 오후에 집에 방문해서 설치 해드림. 비닐하우스 각관으로 해놓은 지붕이라 조금 약하긴 한데 4살 아이가 탈거라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어른이 타면 약간 흔들거림이 있긴 하지만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지붕 각관에 줄을 직접메어서 사용하실려고 해서 좀더 단단하게 매듭법을 이용해 매어 드리고 높이와 수평 맞춰 조절해 드렸다.

20190713-일반그네 제작[여탕손님] -1

탕앞에 있는 그네를 4살 손녀 탈거라고 장기리 할머니께서 하나 제작 부탁하셨는데, 전시회 작업으로 인해 다음 주에 만들어 드리기로 했었다. 근데 손녀 데리고 오셔서 그네타면서 손녀가 '우리 그네 언제 오냐고?' 자꾸 묻는다고 하신다. 애를 보고나니 맘이 동해서 바로 해드리기로 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원래는 각관용접을 해서 튼튼하게 만들려고 했었는데 변경을 해서 판재로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고민을 조금한뒤 제작. 아래판을 줄 걸어줄 곳 양쪽에 하나씩 덧대어 주고 중간에 의자가 휘는 것을 보완하게 하나 더 덧대어 주는 방법으로 제작했다. 조립하고 샌딩후 1차 유성 바니쉬작업.

20190709-단면 폴딩접이식 식탁 제작(친구) -3

오늘 조립하고 마지막 샌딩작업에 1차 바니쉬까지 마무리. 상판 조립할때 경첩과 상판판재들을 너무 바짝 당겨서 조립하는 바람에 나중에 내릴때 와전 꺽이지 않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피스를 옮길 수 없어 우선 사용하다보면 늘어나 잘 내려갈것 같아 우선 조립완료하고 마무리 해 두었다. 안쪽 지지대 판 열고 닫을때 이용할 손잡이 홈도 스크롤쏘로 작업하고 조절발도 달아주고, 고정랏지도 설치해 조립완료. 밤늦게 1차 바니시 작업을 하고 건조해 두었다. 내일 2차와 3차로 마무리하고 완성하면 되겠다.

20190709-나무판재에 실사사진 전사 방법 테스트 -2

나무에 사진전사를 위해 이번엔 젤 미디움을 구입해 한번 테스트해 보았다. 잉크젯프린터로 출력하면 수성잉크라 지워져서 흐리게 나온다고 하는데 어쩔수 없이 잉크젯으로 테스트. 젤 미디움을 판재에 고루 발라주고 그위에 사진을 엎어 잘 펴가며 공기를 빼주면서 밀착시켜 주었다. 인쇄한지 오래되어 조금 그렇긴 하지만 테스트로 사용하고 현재 잉크젯프린터기가 상태가 안좋아 색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 이번 전시회에 전시하기 위해선 문제가 있다. 면사무소나 다른곳에 부탁을 해서 레이저프린터로 인쇄를 좀 해야 하겠다. 거의 하루정도를 건조해 주고 오늘 오전에 물을 발라 물티슈를 이용해 종이를 벗겨내 주었다. 벗겨내면서 역시나 잉크가 조금 지워지는 경향이 있어 최대한 조심해 벗겨 주었다. 목공본드로 할때보다는 제대로 전사가 되..

20190705-단면 폴딩접이식 식탁 제작(친구) -1[설계변경]

저번 달 설계낼때 높이를 600mm로 잡았었는데 의자를 기성품으로 사서 쓴다고 해서 높이를 700으로 재조정해서 설계변경. 의자까지 제작을 하면 상관이 없는데 기성품들 의자가 대부분 450mm정도의 높이라 거기에 맞출려면 700mmk의 높이는 되어야 한다. 의뢰받고 너무 오래되어 얼릉 만들어 줘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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