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외가 삼촌께서 장모님댁에 있는 흔들의자를 보시곤 맘에 들어 하셔서 하나 부탁하시고, 작년 12월에 하나 제작해드려 가져가신 남탕 손님께서 지인 선물로 드린다고 또 하나 부탁을 하신다. 졸지에 2개를 제작하게 생겼다. 작년 12월에 제작하곤 오랜만에 하는거라 다시 도면 보고 머리속 정리르 한 다음 재단하고 샌딩작업. 우선 하나 제작할 판재까지 샌딩작업하고 나머지는 밤 늦어 내일 샌딩. 500*400의자부분도 내일 재단하고 준비해 조립해야 하겠다. 밤 늦게 잠깐 틈이 있어 흔들다리 부분 스크롤쏘로 라운드 쏘잉을 해 주었는데, 역시나 쉽지가 않다. 그래도 전보다 실력이 늘어 제법 라운드있게 쏘잉이 되긴했다. 하나 더 쏘잉해 같이 샌딩작업으로 다듬으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