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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쏘 1645

20190121-움직이는 나무 장난감용 경기장 만들기

어제까지 만들어둔 움직이는 나무 장난감 캥거루와 토끼 전용 경기장을 제작. 그냥 판재를 이용하다보니 옆으로 떨어져서 양 사이드로 펜스를 만들고 우리 애들 세놈이 다 같이 놀수 있게 3개의 레인을 만들어 주었다. 레인을 좀 넓게 했더니 이번엔 옆으로 이동하면서 걸려 버린다. 뒤집어서 펜스없이 할 수도 있으니 우선 사용하고, 장난감 몸통이 많이 돌지 못하게 조금 더 좁게 손 봐야 하겠다.

20190120-움직이는 장난감 3개 더 제작

어제 하나 쏘잉작업해둔 캥거루 장난감 새벽에 샌딩하고 조립 완성하고, 바로 토끼도안 이용해 토끼장난감도 바로 쏘잉하고 샌딩해 만들었다. 오전에 애들 가져다 주니 잘 가지고 논다. 토끼보다는 캥거루가 좋다고 캥거루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래서 저녁 캥거루 하나 더 제작. 큰애는 어제 스크럴쏘 연습을 하고 힘들다고 관심이 식더니 오늘 움직이는 장난금을 보고선 다시 제작에 관심을 보여 니꺼는 니가 만들어라고 했더니 그런다고 다시 가르쳐 달란다. 앞으로 계속 연습해 방학숙제를 이걸로 하라고 했더니 관심도가 커지나 보다. 열심히 하면 나름 장난감 하나는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두번째 캥거루는 다리를 조금 굵은 도안을 이용해 제작을 했는데 얇은 다리보다 움직임이 더 빠르다. 무게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것 같다...

20190120-큰애 스크롤쏘 교육 -2일차

오늘 움직이는 나무 장난감에 다시 스크롤쏘 배우겠다고 해서 재 교육과 연습. 오늘은 우선 합판으로 자르게 해보니 첫 날보다 조금 요령을 터득한 것 같다. 두번정도 시키고 다시 방법을 잘 익히게 할 요량으로 장판에 곡선을 그려 자르게 해 요령을 익히게 하니 나름 잘 자른다. 장판으로 연습한 뒤 다시 합판으로 연습을 시켜보니 곡선은 나름 잘 따라 가려고 한다. 각이 있는 것도 같이 시켜보니 역시 아직 각은 감을 못 잡고 있다. 그래도 곡선이 발전이 있어 몇번 더 연습하면 잘 할 것 같긴 하다. 연습하다 말고 동생들 와서 구경하면서 말장난 하다 그만 손이 조금 베었다. 연습을 중단하면 반드시 전원을 꺼고 다른 거 하라고 했더니 켜 놓은채 동생들하고 말장난하다 손이 베었다. 많이 베인게 아니라 약 바르고 밴드 ..

20190119-움직이는 뚜벅이 캥거루(Hopping kangaroo) 나무 장난감 만들기

목공밴드에서 회원분이 움직이는 나무 장난감을 만들어 올렸기에 보고 한번 만들어 볼 요량으로 도안을 구해 바로 만들어 보았다. 도안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스크럴쏘로 쏘잉하는게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몸체와 다리 연결할 원통막대가 없어 생각끝에 나무젖가락을 전동드라이버에 걸어 손으로 사포를 잡고 감아 돌려서 샌딩해 만들어 주었다. 연결구멍을 작게 내는 바람에 많이 샌딩해야 해서 열이나 손이 뜨거울 정도다. 임시로 조립해 동작시켜보니 의외로 잘 움직인다. 한번에 안되고 몇 번 실패할 줄 알고 시작했는데 한번에 성공을 해 버렸다. 다시 마무리 샌딩작업해주고 다리와 몸통 연결해 5초본드로 고정까지 해주고 완성. 애들 놀라고 가져다 주니 잘 가지고 논다. 큰애도 하나 만들어 달라고 둘째도 공룡으로 하나 만들어 달..

20190118-큰애 스크롤쏘 교육 -1일차

직접그린 캐릭터를 쏘잉해 나무장난감을 만들어 주었더니 급 호기심이 생겼는지 한번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다. 안그래도 방학동안 스크롤쏘를 한번 가르쳐 볼까 했었는데 관심을 가지길래 바로 교육 시작. 먼저 기본 설명부터 해주고 우선 합판을 이용해 직선과 곡선을 그려 잘라보게 연습을 시켜보았다. 직선은 나름 잘 지나가는데 역시나 곡선은 엉망이다. 조금 하더니 원하는 대로 안되니 실증이 나나 보다. 힘들다고 못 하겠단다. 두번정도 더 연습을 시키고 오늘은 맛 뵈기니 일찍 끝냈다. 내일은 좀 더 싶게 접근하고 방법을 익히기 좋게 장판을 이용해 연습을 시켜봐야 하겠다.

20190116-애들 직접그린그림 쏘잉해 나무 장난감 만들어주기

쿠미키 장난감을 만들어 주다가 좀 더 애착을 가지고 더 가지고 놀게 할 수 없을까 생각해 애들이 직접그린 그림을 쏘잉해 주면 좋겠다 싶어 작업. 그림 그려주면 나무 장난감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고 그림을 하나씩 받아 만들어 주었더니 좋아라 하고 거기에다 색칠까지해서 나름 다양하게 응용해 논다. 둘째는 또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나비를 2마리 그려준다. 큰거는 자기꺼! 작은거는 동생꺼란다. 큰애도 동생들 만들어 준걸 보고는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만화 캐릭터를 하나 그려줘서 쏘잉해 만들어 줬다. 가방에 걸고 다닐 수 있게 구명을 뚫어 철링고리를 달아 주니 색칠을 해서 어린이집 가방에 걸고 다닌다. 큰 애도 색칠을 하고 지갑 같은데 걸고 다닌다. 큰애는 하나 더 만들어 달라고 해서 니가 직접 만들어 보라고 하니 ..

20190116-큰애 직접그린 그림 쏘잉작업해 나무장난감 만들기

첫째 큰애도 동생들처럼 자기가 그린 그림 나무를 잘라 만들어 달란다. 그림하나 그려오라고 했더니 무슨 만화 캐릭터라고 하는데 이름은 잊어 먹음. 쏘잉작업하고 샌딩해 주면서 판재에 그림을 다시 그리고 색칠하는 건 녀석보고 하라고 하고 열쇠고리처럼 사용하게 머리쪽에 홈을 내고 철사링을 두개 걸어 주었다. 동생들 꺼도 어린이집 가방에 걸고 다니라고 링을 걸어 줌. 나중에 색까지 칠한 거 바니쉬 작업까지 해주면 좋아라 할 것 같다.

20190115-여탕 옷장 번호표 스크럴쏘로 쏘잉작업

여탕 옷장 번호표가 몇개가 떨어져 없어져 버렸다. 새로 그매를 할려니 번호 한개당 4~500원정도 한다. 너무 비싸기도 하지만 택배비에 몇개만 구매하기도 그렇고해서 아예 번호를 스크럴쏘로 쏘잉하기로 하고 제작. 먼저 종이로 보능 뜬 다음 종이를 붙여 쏘잉해 만들어 주어 붙여보니 기존에 있던 번호표와 색감이 틀리다. 우선 붙여두긴 했지만 색을 칠하기도 그렇고 해서 고민을 하다 쓰고 남은 장판이 눈에 들어온다. 장판 뒷면이 황색으로 번호표와 거의 유사한 색이다. 스크럴쏘로 꼭 나무만 쏘잉하란 법이 없지 않는가? 우선 그래도 모든번호 도안이 있어야 하겠다 싶어 판재 얇게 잘라준걸로 0~9까지 번호를 쏘잉하고 샌딩해 기본 도안으로 사용하고, 도안을 대고 장판에 그려 그대로 쏘잉해 주어 0~9까지 예비로 2개씩 ..

20190116-애들 직접그린 나비 쏘잉 작업해 나무 장난감 만들기

저번에 직접그린 여자아이 그림 쏘잉해 주었더니 색칠도 하고 좋아라 하더니 이번엔 나비를 그려서 이걸 만들어 달란다. 두개를 그려 큰거는 자기꺼 작은거는 동생꺼란다. 일부러 시간내서 얼릉 쏘잉하고 샌딩작업까지 한 뒤 종이에 그린 그림과 비슷하게 나무판에 그대로 다시 그려 주었다.

20190111-둘째 직접 그림 그린거 쿠미키처럼 목재 장난감으로 만들어 주기

애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쿠미키를 만들어 주면서 직접 그린 그림을 쿠미키처럼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 제작. 적당한 크기로 그림 그리면 나무로 만들어 준다고 하니 하나 그려 놓았다. 근데 팔과 다리가 너무 얇아 자르면서 조금 굵게 잘라주고 너무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뭉뚱하게 잘라 주었다. 샌딩하고 마무리해서 가져다 주니 좋아라 하고 그위에 또 색칠을 해 준다. 자주 이런식으로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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