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오늘 쏘잉 작업 모두 완료 하고 시계 설치 작업까지 완료. 이전 제작한거처럼 시계도 하나 달아줄 생각으로 홀 가공하고 트리머 작업도 해준 후 숫자까지 쏘잉해 준비 완료. 나중에 오일마감하고 시계조립해 완성하면 될 것 같다.

글자판 하나 더 제작. 산청 야목선생님께서 판재를 나눔 해 주셔서 보답선물로 하나 더 제작해 담에 가져다 드릴 생각으로 제작. 이번엔 길이가 좀더 긴 940mm정도로 제작. 이왕이면 인물화 투각도 해 드리면 좋을 것 같아 인물화 투각 도안작업하고 글자도 전보다 더 크게 해서 인쇄해 작업. 밤에 인물화까지는 쏘잉완료하고 글자쏘잉하다 톱날이 끊어지면서 쉬라고 하길래 밤늦게 우선 마무리.

오른쪽 편이 또 허전한거 같아 이번엔 시계를 달아 줄려고 홈을 파고 무부먼트 들어갈 자리는 트리머작업까지 해서 설치. 판재가 11mm라서 무브먼트 16mm규격을 사용해 홈을 4mm파주어 고정해 주었다. 숫자판은 조금 색다르게 판재의 테두리에서 들어가게 쏘잉을 해 포인트를 주고 바늘은 공구모양 디자인을 달아 주었다. 작업한 곳 오일 마감을 다시해주고 시계를 조립해 건조중. 완성!!

와인병 밸런스 거치대가 전부터 계속 눈에 들어와 만들어 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만들어 보았는데 와인벙보다는 소주병 거치대를 만들려고 시작을 해 보았다. 우선 치수가 많이 공개되어 있는 와인병 거치대를 만들어보고 그걸 기준으로 소주병에 맞게 치수 변경하며 제작할 요량으로 와인병 거치대를 먼제 제작하고 테스트해 보았다. 와인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주병도 다 만족스럽게 잘 서있다. 주둥이가 조금 길면서 무게가 있는 병들은 다 가능할 것 같다. 주둥이 길이가 있다보니 적당한 중심점을 찾아서 꽂아주면 되니 42~48도 기울기중에 해도 괜찮은 것 같다. 38T구조목 245mm*165mm 바닥 기울기 42도 홀 35mm가공(맨위 45mm아래 중심점 두고 홀 가공) 다음 소주병 크기에 맞춰 길이를 줄이고 바닥 기울기도..

허전한 부분에 산과 해그림 그리고 한자 福 글자를 쏘잉해 보완을 해주니 훨 나은 것 같다. 마지막 샌딩하고 미네랄 오일로 마감해 주고 건조중. 오른쪽 끝에 시계를 하나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 내일 작업을 해봐야 겠다.

액자작업 전 최종 샌딩작업.

청소끝나고 새벽녘까지 쏘잉해 전체 쏘잉까지 완료. 샌딩하고 액자작업은 나중에!~

밤 늦게 1시간 반 가량 쏘잉.

밤 늦게 40분가량 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