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어제 마무리 덜된 닭모양 바구니를 오늘 완성하고 사과바구니와 두개 샌딩작업에 고정목 작업까지 완료해 완성 부탁받은 4개 모두 완성해 가져 가시라고 연락드리고 사진으로 남김. 이제까지 무턱대고 제작해 문제가 많았던 처녀작과 각도 테스트로 불량이난 1개와 의뢰받은 4개를 포함해 총 6개를 제작. 재미있을 것 같아 한번 만들어 본다는게 일이커져 6개나 만들면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보완해 이제 우든바구니 제작에는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판재와 오일마감까지 한다면 제품으로 판매를 해도 좋을 듯 싶다.

저번에 2개 제작한거와 각도 테스트를 하면서 불량난거 하나 샌딩하고 조립완료하고, 오늘 2개를 더 제작. 하나는 사과로 하나는 닭모양으로 쏘잉해줌. 이번엔 접었다 펼치면서 틀에 걸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윗쪽 틀 뒷부분을 5도 경사지게 쏘잉을 해주고 바구니 아래 뒷부분도 5도 경사지게 쏘잉을 해주어 걸리는 문제를 해결했다. 15T로 할때는 문제가 없지만 18T로 하니 틀의 크기와 모양에 따라 약간씩 걸려 힘들게 펼쳐야 하는 문젝제가 발생해 전면에서 봤을때는 최대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뒷면을 위주로 경사지게 쏘잉을 해주기 위한 방법으로 해결. 사과는 모두 쏘잉을 완료하고 닭모양은 바구니 쏘잉만 남겨두고 쏘잉해줌. 내일 나머지 쏘잉작업하고 샌딩해 완성하면 되겠다.

우든카 만든걸 보고는 큰애가 저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저녁먹고 만들어 보라고 했는데, 요즘 연습을 안해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할 것 같아 우선 비행기를 그려서 쏘잉하게 해 주었다. 도면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손으로 창작해서 그리다 보니 모양이 좀 그렇지만 다 만들고 보니 그럭저럭 괜찮다. 다 쏘잉하고 본드 붙이는거와 로켓트부분 좀 도와주고 완성. 담에 자동차 도안 쏘잉하게 해주며 될 것 같다. 아직은 연습이 부족해 쏘잉하고 나면 손보는 시간이 더 걸리지만 괸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할려고 하니 시간내 자주 연습 시켜야 하겠다.

다른 도안으로 두번째 제작. 테두리 두께와 디자인으로 인해 접었다 폈다 하기가 안된다. 윗면과 아래면을 깍아내 공간을 만들어야 가능하다. 나중에 최종 완성 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 하겠다.

시간이 안나 계속 미루고 있던 우든카 바퀴 쏘잉하고 본드붙인 후 홀가공까지 해준 후 본체에 조립 완성. 바퀴는 쏘잉하면서 대충하다보니 원형이 제대로 나오질 않아 별로이다. 담엔 홀쏘로 크기에 맞게 제작을 하면 어떨까 싶다. 또, 타이어 자국 표시를 해주기 위해 가로로 쏘잉해 홈 가공을 해주어 타이어처럼 보이게 작업. 자동차 본체 바퀴 고정은 오뎅막대를 이용해 조립을 해 바퀴가 굴러가게 해주고 홀가공은 90도 정확성을 위해 탁상드릴로 작업을 해 주었다. 다 만들고 애들 가지고 놀게 줬더니 큰애가 보고는 또 급 만들고 싶어진 모양인지 자동차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한다. 언제나 강조하는 말 중에 하나인 할일을 다하고 자기 시간을 만들어 두면 니 시간에 하고 싶은게 있으면 언제든 하게 해준다고 하니 내일 꼭 만들..

바구니 어제 이어 오늘 작업해 완성. 어제까지 쏘잉 완료해준거 오늘 샌딩작업하고 사과모양틀과 미로판넬 고정을 목다보로 해주어 바구니 모양으로 고정을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접었다 폈다하게 회전할 수 있게 고정을 해주었다. A4용지 반만하게 도안을 인쇄해 만들려면 적어도 18T이상은 되어야 하겠고 더 크게 제작을 할려면 20T이상의 판재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제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다 만들어 애들 조심히 가지고 놀라고 줬더니 막내 녀석이 너무 힘을 주어 펴는 바람에 집성한 부분이 부러져 버렸다. 순간접착제로 샤삭 보수하고 애들은 안 가지고 노는 걸로....ㅋㅋㅋ 하드우드 계열판재를 사용하고 오일작업도 해주고, 조금 두껍게 만들고 크게 만든다면 인테리어 용품이나 식당같은 곳에 사탕바구니 또는 애들 ..

스크롤쏘로 바구니를 만드는 도안이 있어 15T집성판을 이용해 쏘잉해 만들어 보았다. 우선 전부 쏘잉해주고 임시로 조립해 놓아보니 괜찮게 나왔다. 내일 옆면 피스 또는 얇은 목심으로 고정을 해주고 샌딩 마무리 해주면 되겠다. 조금 두꺼운 판재를 이용하면 그릇부분 제대로 벌어져 더 괜찮을 것 같긴하다. 우선 작게 만든다고 A4 반정도 크기로 인쇄를 제작했는데 더 크게 만들면서 더 두꺼운 판재를 이용한다면 실제로 바구니로 사용을 해도 될 것 같다.

저번에 도안 붙여준거 이번에 바퀴말고 모두 쏘잉해주고 본드로 붙여 조립해 주었다. 내일 바퀴부분 쏘잉해 조립해 주면 될 것 같다. 그냥 합판을 만들어서 볼품은 없지만 우든카 연습용으로 제작하는 거라 그럭저럭 모양이 나오니 괜찮다.

핀에 우든자동차 무료 도안이 있어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아 제작에 도전해 봤다. 우선 크기가 너무 큰것 같아 반으로 축소 인쇄를 해주고 판재 두께도 가지고 있는게 없어 그냥 합판을 이용해 쏘잉해 줄 생각이다. 연습이니깐..... 우선 합판 재단해 도안 붙이는 작업까지 해 둠. 같은 도안을 여러개 만들어야 되는게 있어 따로 쏘잉하지 않고 그냥 한번에 두장씩 쏘잉할 생각으로 합판 2장씩 테이프로 붙여 주었다.

오후에 중간중간 짬나는 시간에 쏘잉직업해서 3D장신구 4개를 만들었다. 140*38mm 구조목 재단해 도안붙여 쏘잉해 제작하였다. 튤립,장신구2종류인데 하나는 따로 옆면 두개를 쏘잉해 한번에 2개를 제작하였다. 3D장신구는 쏘잉하면서 아차하면 실패를 하니 최대한 조심해서 작업을 해야 한다. 쏘잉한 후 샌딩하면서도 잘 부러지기 때문에 샌딩도 신경써서 하느라 하고나면 머리가 아플 정도다. 튤립샌딩하면서 잎과 장신구 하나 부러져 순간접착제로 붙여줌. 3D 제작을 하면 2D장식물이 많이 나온다. 나중에 어디 꾸미거나 할때 사용할 수 있게 같이 샌딩작업을 해서 잘 보관해 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