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탕손님이 여탕에 만들어둔 휴지꽂이를 보시곤 예쁘다고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하신다. 남탕에 하나 설치할려고 판재를 준비해 둔게 있고 저번에 무릅의자 만들면서 쏘잉해 따낸 네잎클로버도 있어서 바로 제작해 완성. 여탕은 조금 작게 만들어 드라이기 거치대 옆에 붙여 고정하게 한거라 주문한거는 판을 조금 더 크게 하고 어느 위치에 놓을지를 몰라 둥글게 쏘잉해 주지를 않고 사각형태로 그대로 두었다. 디자인을 좀더 신경쓰면 더 예쁘게 나올수 있을 것 같지만 우선 여탕꺼 맘에 드신다고 하시니 같은 디자인 형태로 제작하고 담에 디자인을 제대로 함 고려해 봐야 하겠다. 네잎클로버 줄기 부분이 약해 잘 부러져 옆에 장신구에 목공본드로 한번 더 고정해 주었다. 장신구들 판 아래에서 이중기리로 피스작업해 한번 더 고정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