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만든 변신 피크닉의자를 유아용으로 작게 만들어 방에 놓을 요량으로 설계를 했다. 크기가 2/3정도로 줄고 높이도 많이 줄어 우리 딸들이 앉아서 놀고 인형놀이등을 할 수 있게 작게 제작할 생각이다. 판재는 미리 구입을 해 둔 90*19 판재를 이용하고 탁자 상판은 스프러스 18T 판재를 재단해서 만들어볼 생각이다. 상판 두께가 너무 얇은것 같긴 한데 지금 있는 자재가 그것밖에 없다. 미니멀하게 만드는거라 두께가 얇아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 아니면 위에다 판재를 덧대어 제작하면 되지 않을 까 쉽다. 이거 만들고 다시 자재를 구입해 처가댁에 하나 만들어 줘야 하겠다. 와이프가 처가댁에 하나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면서 장모님께 얘기를 한 것 같다. 날 추워지기전에 얼릉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