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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변신 데크의자 만들기(세신사 아주머니) -2

어제 기본 틀을 완성하고 오늘 새벽에 보강작업 및 바니쉬 작업을 함. 먼지가 없는 실내에서 하면 좋겠지만 장소가 없어 우리집 1층 데크에서 바니쉬 작업을 해줌. 길 옆이라 먼지가 많아 조금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가 제일 좋은 장소 같다. 새벽에 1차로 발라주고 오전에 2차로 발라 마무리 해 주었다. 바니쉬를 발라주니 더 보기가 좋다. 저녁에 집에 옮겨 주어야 한다.

20170913-변신 데크의자 만들기(세신사아주머니) -1

세신사 아주머니 데크의자 제작. 기본틀은 그대로 하되 등받이 즉, 상판이 조금 넓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크게 늘리지 못했다. 상판을 그래도 방에 쓸거라 편백으로 맞추다 보니 거창에서 구매를 하니 가격이 만만치 않다. 그래서 약간 넓히게 변경하고 기본틀은 그대로 하면서 전에 설계한 도면에서 의자부분이 조금 부실해서 아래에 보강작업을 하여 튼튼하게 제작하였다. 기본틀은 구조목을 사용할려다 금액문제도 있고 그렇게 튼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데크목 중 무방부목이 있어 그걸로 구입해 설계도면과 같이 맞췄다. 작업이 훨씬 수월해졌다. 길이 재단만 하고 조립만 하면 되니 시간이 훨씬 줄었다. 상판이 조금 늘어 아래 받침 판재의 길이 맞추기가 어려워 몇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겨우 맞췄다. 오늘은 제작완료를 해두고 내일..

20170909-변신 데크의자 바니쉬 작업

변신 데크의자 어제 오일스테인 작업을 해두고 오늘 바니쉬 작업을 해줌. 요즘은 해로운 화학약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방부목이고 거기다 오일스테인까지 발라서 아무래도 애들에게는 해가 있을 것 같아 바니쉬로 마무리를 해 주었다. 이른 오후에 한번 발라주고 늦은 오후에 다시 2차로 한번 발라주고 저녁에 마지막 3차로 다시 한번 발라 주었다. 중간중간 미세모로 샌딩도 같이 병행하였다. 내일 잘 말리고 나면 샌딩 마무리 하고 잘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친구 녀석 목욕와서 보여줬더니 돈 줄테니 하나 만들어 달란다. 설계도면 줄테니 만들어 보라고 했는데 소잘이 없어 안된다고 하나 만들어 달란다. 고민좀 해보고 다시 통화를 해봐야 하겠다. 이웃들도 하나 만들면 좋겠다고 하는데 친구녀석꺼 만들면서 한꺼번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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