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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작업/목공 2018년 143

20181113-흔들의자 3개 주문의뢰 제작 -1

장모님 선물로 만든 흔들의자가 일이 커져 버렸다. 장모님 흔들의자 만드는거 보시고 주문하신분 어제 만들어 배달해 드리고 그전에 그분꺼 만들어 놓은거 보시곤 3개가 주문이 들어왔다. 너무 싸게 말씀드려서 하실려는 분이 많은건지..... 우선 3개 만들 판재 재단하고 우선 하나 조립을 위해 샌딩까지 해서 조립. 18mm집성판이 모자라 내일 주문해 판재 오면 나머지 2개 조립을 하면 될 것 같다. 이번에는 조금 설계변경을 해 등받이 부분도 100mm 더 높이고 몇가지 부분 설계변경을 했다. 장모님 선물로 하나만 만들 계획이었는데 바로 총 5개를 만들고 있다. 아마도 만들어둔거 보시곤 일종의 로망 같은게 발동 하셨는지도 모르겠다. 흔들의자에 앉아 차한잔하며 휴식을 취하고 흔들의자가 갖는 일종의 쉼의 작용 때문이..

20181112일-평상형 침대 프레임 제작 -3[완료]

상판에 올릴 판재 18mm집성판을 2000*1000으로 재단하고 샌딩하고 다리 보강목도 재단 샌딩하여 조립 마무리. 재단크기가 커서 자작 테이블쇼에 올려 자를 수가 없어 원형톱을 분리한 후 바닥에서 재단작업을 해줌. 상판은 집성판 한판을 그대로 재단해 올려 주어서 삐그덕 소리를 없애고 튼튼하게 제작했다. 물론 자재비는 조금 올라가지만...... 다 조립 후 피스구멍을 감추기 위해 목다보 작업까지 마무리하고 마지막으로 한번 더 샌딩작업하고 완성!

20181111-평상형 침대 프레임 제작 -2[재단/조립]

오늘은 상판 판재와 다리 보강판재 빼고 뼈대부분 재단과 샌딩 마무리하고 조립. 조금 키가 있는 어른이 쓴다고 하셔서 상판 보강판을 하나 더 넣어 설계 변경하고 작업. 다행히 필요한 판재들이 예비가 있어 바로 작업이 가능해 밤 늦게 조립까지 작업. 내일 휴무일 마무리하고 모레 가져다 드리면 될 것 같다. 부피가 있어 어디 보관할 때가 없어 작업완료하면 얼릉 가져다 드려야 한다. 따로 오일이나 바니쉬 작업을 하지 않아 작업이 일찍 끝날수 있어 좋다.

20181110-평상형 침대 프레임 제작 -1[설계]

근처 사시는 분이 침대로 사용하게 평상을 하나 만들수 있냐고 부탁을 하셔서 싱글침대 프레임을 설계. 설치할 공간이 좁아 크게는 못하신다고 하셔서 2000*1000기준으로 설계를 하고 침대 매트리스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이불 깔개 같은걸 깔고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셔서 높이를 조금 높게 잡았다. 매트 미끄럼 방지 홈은 다시 의논해 반영하고 우선은 최대한 간단하면서 튼튼하게 설계를 해 보았다.

20181105-애들 변신의자 낙서로 더러워져 샌딩 후 바니쉬 처리

우리 애들 사용하고 있는 유아변신의자가 애들 낙서와 각종 음식물을 흘리고 해서 상태가 안좋아 샌딩하고 바니쉬 처리를 해줌. 전에도 더러워져 한번 샌딩하고 사용을 했었는데 이놈들이 낙서를 잘 해서 다시 지저분해졌다. 식사도 여기서 할려고해서 자주 먹이다 보니 흘린 음식물로 인해 색도 바래고 시제품으로 제일 처음 만든 거라 오래되기도 해서 이번에는 아예 바니쉬처리를 해 주었다. 큰애 공부 마치고 저녁에 바로 샌딩하고 바니쉬 1차 작업을 하고 말려둠. 내일 오전에 2차 저녁답에 3차까지 바르고 마무리 해 주면 되겠다. 바니쉬 작업을 하는 김에 친구녀석 주문한 4인용 변신테이블도 상판과 의자부분 한번 더 바니쉬 마무리 해줌.

20181102-흔들의자 주문 제작(여탕손님) -5[완성]

오늘 흔들의자 주문하신 분 전화드리니 발받침도 해 달라고 하셔서 바로 부착해 완성. 원래 다리판을 길이 270mm로 잡았었는데 다시 최대한 길게 350mm까지 재 재단해 좀 더 편안하게 자세잡을수 있게 만들었다. 흔들의자 다리부문 조금더 샌딩해 곡선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고 전체적으로 샌딩 마무리. 테스트 삼아 앉아보니 장모님 만들어 드린 것 보다 여러모로 잘 만들어진거 같다.

20181101-흔들의자 주문 제작(여탕손님) -4

오늘 흔들다리 부분 제작과 등받이 안전지지대 작업까지 해서 흔들의자 부분 완성. 접이식 다리 거치대 부분은 부속값과 판재값이 더 들어가니 제작 의뢰하신 분께 추가비용 부담하시더라도 하신다고 하시면 그때 설치해드리기로 하고 우선 자재는 재단해서 다 준비해둠. 스카시톱이 없어 일일이 직쏘톱으로 잘라내고 다시 그라인더 사포날로 샌딩해 라운딩 작업을 하다보니 작업이 장난이 아니다. 먼지도 문제지만 고르게 라운딩을 잡기가 쉽지가 않다. 다 완성하고 고른 바닥에서 앉아 보니 약간 흔들림에 걸리는 느낌이 있다. 내일 다시 흔들의자 다리 라운드 샌딩작업을 해주고 테스트를 해봐야 하겠다. 각도조절 접이식 발 받침빼고 모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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