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어제 목다보 작업한거 잘라내고 전체적으로 다시 샌딩작업해주고 데크오일 발라 말려둠. 오일이 어느정도 마르려면 하루정도 있어야 해서 내일 오후에 바니쉬 1차 작업해주면 될 것 같다. 100%완성은 비만 안온다면 일요일쯤 되면 될거고 담주에 찾으러 오라면 될 것 같다.

기본틀 볼트/너트 체결해 조립하고 지지대도 재단해 조립하여 완성. 이번 작품은 나무들이 결이 잘 나와 이쁘게 나올 것 같다. 밤에 목다보 본드작업해 말려 두어서 내일 잘래내고 마지막 전체 샌딩 한번 해주고 오일과 바니쉬 작업해주면 될 것 같다.

저번에 고정의자 부분까지 만들고 조금 미루어 두었던 변신의자 재단 조립. 기본틀 상판과 앞 의자부분 재단, 샌딩과 조립하였다. 부탁 받은지 꽤 되었는데 다른일이 생기면서 미루다 이제야 거의 완성 되어 간다. 내일 조립 완성 목다보 작업한뒤 데크오일 한번 발라주고 바니쉬 작업을 해 주면 될 것 같다.

오늘 한번 더 전체적으로 샌딩해주고 손잡이 문 우선 예비로 가지고 있는걸로 달아서 저녁에 설치 작업. 벽 선반과 거울 및 접이식 선반은 벽을 뚫고 칼블럭을 박아 튼튼하게 고정을 해주고 샴퓨실 탁자로 사용할 것은 피스로 위치잡아 고정하고 마무리. 문 손잡이는 원목손잡이로 따로 구매를 해서 차후 바꿔드리기로 했고 위치잡고 설치하니 나름 분위기가 산다. 처음 만들어 본건데 만족하신다니 다행이다.

저번에 실수로 한 세트만 주문했던 접이식 선반대를 다시 하나더 주문해 오늘 택배를 받아 재단해 둔 판재에 설치. 선반장에 문을 달기위해 홈따기를 하고 싱크경첩 작업하여 문을 달아주고, 목다보 작업까지 해서 마무리 하였다. 벽 선반은 안쪽 이단선반을 할려고 했지만 너무 단조롭고 높이 조절이 어려워 설계변경을 해서 200mm공간은 따로 높이조절이 가능하게 선반다보 설치를 해 삼단 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피스가 보이지 않게 목다보 작업을 다해주고 선반장 문 손잡이만 빼고는 마무리 되어 설치는 내일 해 드리면 될 것 같다.

오늘은 큰 선반장과 간이 선반 샌딩하고 틀조립까지 마무리. 길이와 너비가 큰 판재가 사용되다보니 재단하는게 쉽지가 않다. 제대로 된 테이블쏘와 무엇보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그나마 원형톱을 이용한 자작 테이블쏘가 있어 먼저 원형톱을 탈착해 원장을 필요한 만큼 재단한 후 다시 원형톱을 부착해 테이블쏘로 이용해 마무리 작업을 함. 자작 테이블쏘 상판을 15mm 집성목으로 올려뒀었는데 이게 오래되고 실외에 있다보니 습기등으로 인해 깨져 새로 교체를 해야 한다.

어제 재단하고 오늘 우선 2단 선반과 벽고정 선반받침대에 올릴 판재들만 우선 샌딩하고 조립. 2단 선반은 기본틀만 조립하고 안쪽 선반은 설계변경을 했으면 해서 우선 놔두고 상의한뒤 변경을 할려고 한다. 접이식 선반받침대를 실수로 한 set만 주문을 해서 다시 주문을 해야하고, 내일 제일 큰 삼단 선반과 샴푸 올려두는 선반도 같이 마무리 해야 하겠다.

친구가 부탁한 4인용 변신테이블 며칠 전 재단해 둔거 오늘 샌딩하고 조립. 판재가 모자라 우선 고정 의자 부분만 완성하고 어제 목재를 사와서 우선 미용실 의뢰한 선반부터 마무리 하고 나머지 작업을 진행해야 하겠다. 친구녀석 벌써 3개째 제작 주문해서 변신의자 최대 구매 고객이다. 얼릉 신경써서 마무리 해줘야 하겠다.

가조미용실 선반제작용 판재를 재단. 선반에 사용 할 철물들은 어제 미리 주문을 해 두었고 오늘은 큰 원장 재단하고 마무리. 18mm 4*8 1장, 3*8 1장 을 우선 원형톱과 전에 만들어둔 조기대를 이용해 재단하고 다시 슬라이딩 톱을 이용해 너비 재단을 해 주었다. 우선 큰 것들은 거의 재단을 마무리하고 15mm판재는 내일 다시 재단을 한뒤 샌딩까지 해야 하겠다.

오일스테인을 발라 말려둔 신발장이 어느정도 냄새가 빠진거 같아 1층 현관에 설치. 먼저 아래 바닥 롤러판을 고정하는 작업이 쉽지 않다. 바닥타일에 칼블럭을 박기 위헤 헤머드릴로 구멍을 뚫는데 타일을 뚫는게 인내르 요한다. 처음엔 충전드릴로 하다가 도저히 안되어 전기드릴로 바꿔서 작업을 해 시멘트용 기리 하나를 날려먹고 새로 하나 구입해 다시 작업해 칼블럭박고 피스로 고정해 주었다. 천정 레일도 위치잡고 고정해 주고 슬라이딩 확인을 해보니 역시 전부터 문제인 오른쪽편이 낮아 샌딩작업을 했는데도 걸린다. 어쩔수 없이 오늘은 그대로 설치하고 내일 다시 신발장의 위쪽을 조금 낮춰서 다시 길이를 맞춰 줘야 하겠다. 전반적으로 설치가 잘되고 슬라이딩도 중간까지는 잘 된다. 길이가 길어서 인지 아님 중간쯤 부터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