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동아 목공방]

전에 큰애 침대에는 LED바를 달아 주었었는데 LED바 특성으로 인해 단독 설치 시 어른거리는 현상이 있어 이번에 T5 18W LED등을 달아 주었다. 길이가 1170으로 길이도 적당한것 같고 스위치도 따로 주문하고 전원 연결선도 옵션으로 따로 주문해 두었었다. 설치는 간단하고 따로 전원케이블 포설하고 콘센트를 하나씩 더 설치를 해야 하겠다. 밝기도 애들 책 읽거나 놀기에도 적당한 것 같다.

1층집 현관앞에 만들어둔 레티스 오일스테인 작업. 방부목을 잘라 만들긴 했지만 다른 부수 각재들은 방부목도 아니고 실외이다보니 비에 노출이 되어 오일 스테인 작업을 함. 레티스에 꾸밀 조화덩쿨도 도착했지만 오일 스테인 작업을 해놓고 꾸밀려고 잘 모셔둠! 레티스는 오일스테인 바르기가 쉽지가 않다. 데크하나 바르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린것 같음.

어제 만들어둔 레티스를 고정하고 설치완료. 1층집 현관앞에 적당한 위치를 잡고 바닥 받침은 아래 데크와 장선에 맞춰서 스텐피스로 고정을 하고 옆면에 각재를 하나씩 대고 벽면에 ㄱ자 꺽쇠를 이용해 피스앙카를 박아 고정을 해 주었다. 윗쪽 고정이 되어야 해서 보기는 별로지만 나중에 조화넝쿨을 감아 보이지 않게 하면 괜찮을 것 같아 튼튼하게 고정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진행함. 설치하고 나니 현관앞에 개인적인 또 하나의 공간이 생겨 물건들을 놓아두어도 괜찬을것 같고 나중에 애들 탁자등을 놓고 놀 수 있는 공간도 생긴것 같아 괜찮아 보인다. 이제 오일스테인을 한번 발라주고 조화넝쿨을 주문해 인테리어 해주면 꽤 괜찮은 모습이 되지 않을까 쉽다. 이제 한 번 레티스를 만들어 봤으니 담엔 그냥 싸게 사는곳 알아보고 살란..